영국의 중저가 패스트패션 브랜드 프리마크(Primark)는 영국 전역에 있는 186개 매장에 올 여름까지 예정보다 몇 달 앞당겨 온라인 주문 후 매장 픽업 서비스인 클릭앤콜렉트(Click & Collect) 를 도입할 예정이다. 2월 26일(현지시각)부터 18개 매장에서 클릭앤콜렉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로써 영국과 웨일즈 전역에 있는 프리마크 매장 수는 총 131개로 늘어, 영국 내 매장 수의 거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또한 출시가 계속됨에 따라, 프리마크는 “수천 가지 이상의 제품”을 처음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가정용품뿐만 아니라 지난달 출시된 이 소매업체의 새로운 적응형 의류 제품군이 포함된다.
이 소매업체는 온라인 판매를 계속 회피하고 있지만, 고객들은 이 웹사이트에서 상품을 둘러보고 주문한 다음, 이틀 후에 매장에서 물건을 수령할 수 있다.
영국 소매업 디렉터 카리 로저스(Kari Rodgers)는 “우리 고객들은 클릭앤콜렉트 서비스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대형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올 여름에 맞춰 출시가 완료될 예정이므로, 이 서비스가 여름 휴가철 쇼핑을 조금 더 쉽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블릭 퍼스트(Public First)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프리마크는 현재 영국 경제에 26억 파운드(약 4조 7,368억 원)를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54,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30만 명의 사람들이 프리마크를 매주 주요 쇼핑 거리 방문의 방문하는 주된 이유로 꼽았으며, 프리마크 매장에서 10파운드를 지출할 때마다 3.60파운드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프리마크가 매년 다른 매장에서 약 10억 파운드(약 1조 8,219억 원)의 지출, 레스토랑에서 5억 파운드(약 9,109억 원) 지출을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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