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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회장, 최병오 섬산련 회장, 이성근 경은산업 회장 |
(재)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최병오)은 지난 20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산련 이사회 및 총회에서 새날텍크텍스(대표 조정문), 경은산업(대표 이성근)의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 11월 ‘제38회 섬유의날’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조정문 대표의 새날테크텍스가 3000만원,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성근 대표의 경은산업이 20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부하며, 섬유패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조정문 대표는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섬유패션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개척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날테크텍스는 1980년 설립 후 국내 최초로 자동차 에어백용 직물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산업용 섬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고, 현재 세계 3대 에어백용 직물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또 이성근 대표는 “섬유산업의 미래를 위해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비롯한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은산업은 섬유·피혁제품 일변도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해온 결과 국내 최초로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용 원단을 개발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 납품하는 등 산업용 섬유 분야에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최병오 섬산련 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섬유패션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들의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 해준 장학금으로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 및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작년 말 제이에스코퍼레이션과 정우비나의 장학금 출연에 이어 이번 두 기업의 장학금 신규 기탁에 힘입어 향후 장학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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