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파리, 마레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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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세계 최대 규모 매장이며, 파리에서 문을 연 세 번째로 직영 매장

2025-02-25 오전 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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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미 파리(Ami Paris)가 프랑스 수도의 중심부에 새로운 쇼케이스를 오픈했다. 2011년 프랑스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설립한 이 브랜드는 마레 지구에 600평방미터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 튀렌 거리에 위치한 새로운 매장은 브랜드의 세계 최대 규모 매장이며, 파리에서 문을 연 세 번째로 직영 매장이다.


아미 파리의 새로운 매장은 이전에 여성복 브랜드 펨(Pheme)의 매장이 있던 곳이다. 이 매장은 2층에 걸쳐 있으며, 남성복과 여성복 기성복부터 액세서리까지 아미 파리의 모든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미 파리는 파리에서 주요 백화점을 통해서도 유통되고 있으며, 알제 거리와 블로바드 보마르셰에 있는 다른 두 개의 아미 부티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인테리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로 마티우시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건축가 듀오인 스튜디오 케이오(Studio KO)의 올리비에 마티(Olivier Marty)와 칼 푸르니에(Karl Fournier)가 참여했다. 인테리어는 돌, 나무, 가죽과 같은 풍부한 소재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절제된 우아한 색상 팔레트로 강조했다.


알렉산드르 마티우시는 “최애하는 파리에 새로운 Ami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것은 나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파리는 아미의 고향일 뿐 아니라 나에게 영감을 주는 주요 원천이기도 하다. 이번 오픈은 아미 브랜드의 파리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아미가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프랑스와 해외의 고객과 친구들을 맞이할 수 있는 더 큰 공간이 필요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규 출점은 최근 멀티 브랜드 소매업체 네트워크를 축소하고 직접 소매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미에게 중요한 전략적 단계다. 2021년, 아미 파리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벤처 캐피털 회사인 시쿼리아 캐피탈(Sequoia Capital China)에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고, 2023년에는 런던에 본사를 둔 투자 펀드인 펠릭스 케피탈(Felix Capital)에 지분을 매각했다. 브랜드의 매출은 최근 몇 년 동안 급증하여 2019년 3,500만 유로(약 526억 원)에서 2023년 3억 유로(약 4,510억 원)로 증가했다.아미의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은 프랑스 밖에서 발생한다.


2년 전, 아미 파리는 마레 본사에서 빅투아르 광장 근처의 에티엔느 마르셀 거리에 있는 더 넓은 곳으로 이전했다. 현재 이 브랜드는 76개의 단일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개국에 있는 700여 개의 멀티 브랜드 소매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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