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디지이너 슈즈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럭셔리 브랜드 커트 가이거(Kurt Geiger)를 2억 8,900만 파운드(약 5,237억 원))에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해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체 비타(Dolce Vita)와 베시 존슨(Betsey Johnson)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뉴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사모펀드 회사인 신벤(Cinven)으로부터 회사를 인수할 예정이다.
커트 가이거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KG커트 가이거(KG Kurt Geiger)와 카르벨라(Carvela)가 포함되어 다. 이 회사는 헤로즈와 셀프리지와 같은 영국의 고급 백화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티브 매든은 올 해 2분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거래에 현금과 부채를 결합하여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커트 가이거의 2025년 2월 1일 마감된 12개월 동안의 추정 매출액은 4억 파운드(약 7,248억 원)에 달한다고 회사들은 밝혔다.
LSEG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스티브 매든이 2월 26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2024년 매출 이22억 5천만 달러(약 3조 2,524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 중국에서 다른 나라로 제품 소싱을 이전할 계획을 세웠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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