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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여름 구찌 컬렉션의 피날레 인사를 하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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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교체에 있어 기록적인 해였다면, 2025년은 2024년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아웃은 지난 6일(현지시각) 케어링 그룹이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가 구찌를 떠난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럭셔리 대기업은 자사의 블루칩 브랜드 구찌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드 사르노와의 '협업 종료'를 발표했으며, 오는 2월 25일(현지시각)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5 AW 패션쇼를 통해 이러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예술적 방향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바토 데 사르노의 구찌 컬렉션은 일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톰 포드나 알레산드로 미켈레 같은 구찌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만들어 낸 엄청난 화제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구찌 브랜드에 대한 화제성과는 별개로, 사실은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사바토 데 사르노와 결별한 주된 이유로 보인다. 최근 분기에 케어링은 구찌의 매출이 25%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21% 감소보다 더 나쁜 수치다.
그러나 구찌의 CEO인 스테파노 칸티노(Stefano Cantino)는 “사바토 데 사르노가 구찌에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가 구찌의 장인 정신과 헤리티지를 헌신적으로 존중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케어링의 브랜드 개발 담당 부사장인 프란체스카 벨레티니(Francesca Bellettini)는 “사바토 데 사르노의 성실함과 전문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는 구찌의 기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수행된 작업에 긍지를 느낀다. 스테파노칸티노와 새로운 예술적 방향성은 이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구찌를 새로운 패션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누가 그를 대신할지 힌트는 주지 않았지만, 기존 브랜드를 떠나 새로운 브랜드로 옮길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 크리에이터에 대한 많은 추측과 함께 이용 가능한 거물급 인사는 충분하다. 하지만 지금은 기다려 볼 수밖에 없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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