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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톨레다노 2025 안담 심사위원장 |
베테랑 LVMH 임원인 시드니 톨레다노(Sidney Toledano)가 프랑스 최고의 패션 인재를 위한 상인 2025 안담(ANDAM)의 새로운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탐내는 안담 어워드는 파리 패션 하우스 아미(AMI)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는데, 브랜드 창립자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실제 상을 수상한 지 12년 만이다.
총 70만 유로(약 10억 5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안담 어워드는 안담 대상, 특별상, 피에르 베르제상, 패션 액세서리상, 패션 혁신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안담은 2월에 심사위원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최종 수상자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30일(현지시각) 월요일에 열린다.
시드니 톨레다노는 20년간 디올의 CEO를 역임한 후 LVMH 패션 그룹의 회장으로 재직하며 셀린느, 겐조, 지방시, 푸치 등을 총괄하는 인상적인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24년 1월 공식적으로 회장직을 내려놓고 마이클 버크에게 경영권을 넘겼으나, 버크가 개인적인 이유로 물러난 후 갑자기 다시 많은 권한을 되찾았다.
톨레다노는 파리를 대표하는 패션 및 럭셔리 경영 대학인 IFM의 총장이기도 하다.
시드니 톨레다노는 보도자료를 통해 “패션업계의 미래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겠다는 IFM 총장으로서의 약속을 이어가면서, 다가오는 안담 대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을 지원하고 나의 열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들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0년 전 젊은 디자이너를 위한 'LVMH 프라이즈'의 창설은 많은 사람들에게 독립적인 안담 어워드와 경쟁하는 파워 플레이로 여겨졌기 때문에 시드니 톨레다노의 임명은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미는 발렌시아가, 뷰로 베탁, 샤넬, 끌로에, 레 갤러리 라파예트, 에르메스, 인스타그램, 케링, 구글 프랑스, 라코스테, LVMH, 스와로브스키 등과같은 인상적인 안담 후원사 목록에 합류했다. 또한 프랑스 문화부, 프랑스 패션 산업 진흥 및 발전 위원회(DEFI)도 오랜 공공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미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는 “올해 피에르 베르제 프라이즈의 공식 파트너이자 멘토로서 안담에 합류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12년 전, 아미는 내 인생과 하우스의 역사를 바꾼 피에르 베르제 상을 수상했다. 따라서 나탈리 뒤푸어와 안담의 역사적인 파트너들과 함께 프랑스 및 국제적인 젊은 창작물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989년 나탈리 뒤푸르(Nathalie Dufour)가 설립하고 갤러리 라파예트 그룹의 이사회 멤버이자 안담 후원자인 기욤 우제(Guillaume Houze)가 의장을 맡고 있는 안담은 프랑스 패션 및 럭셔리 업계에서 명성이 높은 상으로, 럭셔리 산업이 번창하는 데 필요한 창의성을 육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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