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사랑하면 다시 사랑받는다(Loved once, loved again)'는 슬로건 아래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복 브랜드 노바디스 차일드(Nobody's Child)가 전문업체 리스킨드(Reskinned)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리세일 시장에 합류했다.
“아름다운 패션은 지구를 파괴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착용하고,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노바디스 차일드는 리스킨드와의 협업을 통해 ‘오래된 스타일을 재판매하거나 용도를 변경하여 사랑스러운 새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바디스 차일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스킨드는 오래된 스타일에 적합한 사랑스러운 새 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수명이 다한 제품은 책임감 있게 재활용하여 매립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프럭로그램에 가입한 소비자는 최대 30파운드(약 5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고 착용한 노바디스 차일드 브랜드 의류를 반납할 수 있다.
원치 않는 제품은 택배 지점에 맡기면 새 의류로 재활용되거나 리스킨드 플랫폼을 통해 재판매된다.
2020년에 설립된 리스킨드는 브랜드가 순환성 로드맵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둔런던(Dune London), 리버 아일랜드(River Island), 씨솔트(Seasalt), 줄스(Joules) 등 20개 이상의 주요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수리 전문업체 소조(Sojo)와 협력하기도 했다.
환경 영향을 줄인 소재로 만든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노바디스 차일드는 이번 협업에 대해 “제품의 순환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노바디스 차일드의 지속 가능성 매니저인 필립 그로건(Philippa Grogan)은 "순환은 우리의 진정한 열정이다. 리스킨드와의 파트너십은 소조(Spjo)를 통한 수선, 조아(Zoa) 및 허(Hurr)를 통한 대여와 함께 우리의 순환 사업 모델에 합류하게 되었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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