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장한 미국의 중고 의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레드업(ThredUp)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2월 31일로 마감된 분기의 총 매출이 6,670만~6,720만 달러(약 971억 ~ 979억 원)로 연간 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5,800만~6,000만 달러(약 845억 ~874억 원)를 초과하는 수치다.
매출 총이익도 80.2%~ 80.4%로 이전 전망치인 78.5% ~79.5%를 상회하며 예상을 뛰어넘었다. 조정 EBITDA 마진은 6.4%에서 6.9%로 상승하여 이전 가이던스 범위인 0.0% ~ 2.0%를 훨씬 상회했다.
스레드업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제임스 라인하트(James Reinhart)는 “예상 가이던스의 모든 요소를 뛰어넘는 4분기 예비 실적과 핵심 비즈니스의 견고한 성장세로 돌아선 것에 고무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비즈니스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과 AI를 기반으로 한 제품 경험 개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분기 내내 모멘텀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동시에 수년간의 인프라 및 마켓플레이스 투자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로 마진이 의미 있게 상승했다. 2025년에도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레드업은 조만간 감사를 완료한 전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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