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위구르족과 관련된 인권 침해 혐의로 37 개의 섬유, 광업 및 태양광 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중국 기업의 수입을 금지했다고 국토안보부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밝혔다.
미국 정부로 부터 수입 금지를 당한 회사에는 세계 최대 섬유 제조업체 중 하나인 화푸 패션(Huafu Fashion Co.)과 미국이 중국 면화 산업의 강제 노동 관행과 연관시킨 25 개의 자회사가 포함되었다.
이 회사들은 미국이 중국의 인권 침해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계속되는 대량 학살과 관련된 상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 단체 목록에 추가되었다.
미국 당국은 중국 당국이 중국 서부 신장 지역에 위구르족과 기타 종교 및 소수 민족을 위한 수용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인권 유린을 부인했다.
미국에 따르면 새로 추가된 기업에는 신장 지역에서 생산된 폴리실리콘으로 태양 에너지 제품을 개발하는 동하이 JA 솔라 테크놀로지(Donghai JA Solar Technology Co)와 신장 지역에서 폴리실리콘을 공급하는 홍위안 그린 에너지(Hongyuan Green Energy Co)도 포함되었다.
신장 지역에서 아연, 구리 및 기타 금속을 공급하고 추출하는 지진 마이닝 그룹(Zijin Mining Group Co)과 그 자회사 3 개가 광산 회사 중 일부다.
이번 명단 추가에 따라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이 2021년 12월에 법으로 제정된 이후 명단에 오른 중국 기업은 총 144개로 늘어났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