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세르, 레페토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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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을 발등에 얹고…레페토×마린 세르 컬래버 플랫 슈즈 출시

2025-01-15 오전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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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의 여왕, 마린 세레가 레페토의 발레리나를 재해석했다.



2024년 1월 자크뮈스에 이어 이번에는 마린 세르가 레페토(Repetto)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차례다. 지속 가능한 패션으로 유명한 프랑스 디자이너가 발레리나라는 클래식한 신발을 재해석하여 프랑스 무용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레페토의 베스트셀러인 릴루(Lilouh)와 카미유(Camille) 슈즈의 새로운 에디션을 1월 20일부터 판매한다.


1947년 로즈 레페토가 설립해 최초로 발레 토슈즈 형태의 플랫슈즈를 선보인 레페토와 혁신적인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으로 대표되는 브랜드 마린 세르의 조합은 레페토의 스테디셀러인 릴루와 카미유를 통해 구현됐다. 뒤집어진 초승달 모양의 패턴이 더해진 카미유는 보는 재미를 더하고, 발등 부분에 엠보싱된 초승달 모티브를 더한 릴루에는 비장한 힘이 실렸다. 해당 제품의 컬러는 데님,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로 출시된다


마린 세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렸을 때 나는 레페토 의 우아한 스타일의 발레리나 플랫슈즈에 매료되었다. 게다가 생 메다르 덱시듀유에 있는 집 근처에서 제작되었다. 나와 여동생에게 공장 방문은 장인 정신의 세계를 알게 해준 마법 같은 기회였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시그니처 반달 프린트가 이 상징적인 신발에 재현된 것을 보고 매우 기뻤다고 덧붙였다.


마린 세르가 패션계에서 활동하던 초창기부터 사용해 온 반달 무늬는 마치 릴루 발레리나 슈즈 앞부분에 양각으로 새겨진 것처럼 보이며, 갑피의 타원형 모양이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준다. 릴루는 블랙, 레드, 화이트, 실버로 출시되며 가격은 370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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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세르 x 레페토 콜라보레이션의 다양한 모델



레페토의 샬럿 고셰는 “세르의 창의성과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헌신은 레페토의 유산이자 상징인 발레 그리고 장인 정신에 완벽히 어울린다”는 평을 남겼다.


신발은 모두 프랑스 도르도뉴의 레페토 공장에서 리버스 스티치 공법으로 제작되었다. 마린 세르 x 레페토 캡슐 컬렉션은 마린 세르를 취급하는 60여 개의 멀티 브랜드 리테일러와 레페토 이숍, 파리의 르 봉 마르셰 백화점 및 일부 아시아 유통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페토의 CEO인 샬롯 고셔 홀만(Charlotte Gaucher-Holmann)은 “보다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창의성과 헌신으로 인해 우리의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완벽하게 반영하는 브랜드인 마린 세레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캡슐은 장인 정신과 혁신을 기념하는 컬렉션이다."라고 말했다. 샬롯 고셔 홀만은 2023년 5월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이자 브랜드 소유주인 장 마크(Jean-Marc) 회장으로부터 레페토의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두 브랜드의 애호가라면 마린 세르의 혁신적인 업사이클링 소재 활용과 레페토의 프랑스 장인 정신을 담은 독창적인 스티치 앤 리턴(stitch-and-return) 슈즈 제작 공정의 만남을 눈여겨 볼만하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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