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 프로엔자 슐러가 2월에 머서 스트리트 153번지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새로운 매장은 현재 그린 스트리트 121번지에 위치한 브랜드 매장을 대체할 예정이며, 그링스트리트 매장은 1월 말까지 운영된다.
케이트 맥콜로(Kate McCollough)가 디자인한 새 매장은 미술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갤러리에서 영감을 받은 몰입감 넘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플래그십의 디자인은 공동 창립자이자 듀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의 비전을 반영한다.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는 “컬렉션을 작업할 때 보고 영감 받은 것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끊임없이 움직이고 결코 정적이지 않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장이 체험적인 공간, 즉 발견을 장려하고 함께 전시된 다른 것들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작품에 맥락을 부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공간은 흰색의 깔끔한 벽과 광택이 나는 타설 콘크리트 바닥이 특징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갤러리 벽 아래 캔틸레버로 된 체리나무 벤치가 고객을 맞이하며, 전시된 컬렉션을 보완하는 회전식 설치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새 매장에서는 전통적인 매장 진열대 대신 기념비적인 큐브를 사용하여 전시 공간과 피팅룸으로 활용한다. 한편 전략적으로 배치된 측면 틈새에는 브랜드의 신발과 가방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다. 매장 뒤쪽에는 채광창을 통해 자연 채광이 들어와 매장 폭을 가로지르는 콘크리트 벤치를 비추며 대시우드 북스에서 엄선한 도서가 진열되어 있다.
프로엔자 슐러의 CEO인 시라 수베케 스나이더(Shira Suveyke Snyder)는 “프로엔자 슐러의 정수를 담은 공간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이 새로운 매장은 우리 브랜드를 실제로 표현한 공간으로, 컬렉션에 생명을 불어넣고 예술, 건축, 패션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되었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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