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가 소재 과학 기업 발레나(Balena)와 손잡고 S-웨이브 스포트(S-Wave Sport) 운동화를 출시한다.
2025년 가을 컬렉션의 일환으로 첫 선을 보이는 이 운동화는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무독성, 퇴비화,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기반 소재인 발레나의 혁신적인 소재인 바이오시르 플렉스(BioCir Flex)를 사용했다.
특히 바이오시르 플렉스는 피마자 콩, 오일, 다당류와 같은 지속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졌다. TPU만큼 내구성이 강하고 고무만큼 유연하며 천연 계피로 염색되었다.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신발 디자이너가 나에게 다가와서 '밑창 냄새를 맡아보세요'라고 말했다. 계피 폐기물로 만든 신발이었다. 그리고 100% 식물성, 재활용 및 생분해성 섬유로 만들어졌다. 폐쇄 루프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정말 놀랍다."라고 말했다.
발레나 사이언스(Balena Science)의 설립자 데이비드 루바흐(David Roubach)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순환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고성능의 소재를 만드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항상 패션 분야에서 혁신과 책임감의 등대 역할을 해왔으며, 발레나의 소재인 바이오시르 플렉스가 그녀의 디자인에 통합되는 것은 우리가 이 여정을 시작할 때 기대했던 이정표다"라고 말했다.
이 운동화는 올 4월에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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