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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 |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이 최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협회에 패션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 성기학 회장이 이끄는 영원무역의 부회장이기도 한 성래은(46) 회장은 영원무역에서 기탁하는 방식으로 협회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성 회장은 “2025년은 협회가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K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영원무역에서 기탁한 패션 발전기금을 뜻깊게 운용해 K패션의 글로벌 도약을 실현하는데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성 회장이 향후 3년간 한국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수장으로 최초의 여성이자 최연소 협회장으로 전격 선임되자 업계에선 K패션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세대교체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그렇게 '40대 젊은 피' 협회장 시대를 연 그가 2025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K패션의 글로벌화, K제조 혁신, 디지털 생태계 전환 등 국내 패션산업의 글로벌 TOP 5 진입을 위한 중요한 미션들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 나갈 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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