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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패션마켓에서 SPA 브랜드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며 사업을 확장, 지난해 말 5개 매장에서 현재 19개까지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에서 단독 매장만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유통사에서 운영하는 대형 쇼핑몰 혹은 백화점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in-shop)’ 전략을 앞세운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오프라인에서만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써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 대표 SPA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단기간 유통 확보와 매출 호조의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세일즈 상황도 좋다. 그 중에서도 홍대·성수·강남 매장의 매출이 가장 높은 가운데, 성수 매장에서는 여성 의류의 매출이 두드러진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연간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돌파, 1호점인 홍대점에 올해만 약 120만 명이 다녀가며 전체 오프라인 스토어 중에서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을 정도다. 강남, 동성로, 성수, 타임빌라스 수원 등도 90만명을 넘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무신사 스탠다드는 내년에도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패션을 넘어 뷰티와 홈까지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런칭한 무신사 스탠다드 홈은 일상생활 곳곳에 손쉬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 패브릭, 의류 수납 솔루션 등 패션과 관련된 실용적인 생활용품으로 라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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