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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뉴발란스'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 1조 클럽에 입성하며 2024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뉴발란스는 불경기가 무색할 만큼 국내 스포츠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디다스의 매출이 주춤한 틈을 타 단숨에 도약, 국내 스포츠
마켓의 판도를 바꿨다.
뉴발란스의 성장 배경에는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색상, 사이즈 등을 적극 반영해 제품을 선보였으며 감도 높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 통해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오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인기 아이템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해 상품을 출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뉴발란스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를 공략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발란스 530, 574, 327 등 메가 히트 상품은 물론 최근에 출시한 610과 993까지 잇따라 인기를 끌며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러닝 열풍도 한 몫을 더했다. 뉴발란스는 새로운 러닝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러닝화 X60, X80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을 정도다. 여기에 뉴발란스는 기존 앰배서더인 아이유와 김연아에 이어 에스파 윈터와 배우 공유를 새로운 앰배서더로 추가 발탁, 1020 세대를 넘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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