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핸드백, 저가로 전환...토트백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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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전에 전체 핸드백 구매의 12%에 불과했던 토트백은 50%로 최고치 기록

2024-12-06 오전 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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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의 B2B 플랫폼 주르(JOOR)의 핸드백 시장과 관련된 새로운 데이터는 저가 스타일로의 '중요한' 변화와 함께 토트백의 지속적인 우위를 강조했다.


핸드백 카테고리는 지난 3년 동안 도매 플랫폼 주르의 전체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자리걸음이었지만, 그 안에서도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있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카테고리의 소매업체 주문을 분석한 결과,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은 250~500달러 소매 가격대로 전체 구매 건수가 63%에서 70%로 증가했다. 한편 소매업체들이 소비자 수요 변화에 따라 구색을 조정함에 따라 500달러 이상의 가격대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특히 전체 핸드백 주문의 7%에서 3%로 절반 이상 감소한 1,000달러 이상 카테고리에서 가장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스타일 측면에서 토트백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팬데믹 이전에는 전체 핸드백 구매의 12%에 불과했던 토트백은 2023년에 50%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41%로 다시 하락했지만 여전히 가장 큰 하위 카테고리다.


숄더백은 작년 13%에서 17%로, 탑 핸들 백은 작년 5%에서 8%로 성장했으며 백팩은 3%에서 5%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토트백이 가장 인기 있는 하위 카테고리이며, 크로스백(21%), 숄더백, 탑 핸들(8%), 호보/버킷백(5%), 백팩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는 250~500달러 가격대의 핸드백이 84%를 차지해 접근성이 높은 럭셔리 세그먼트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250달러 미만의 핸드백이 57%로 가장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1,000달러 이상 10%, 500달러 이상 35%로 럭셔리 핸드백의 보급률이 가장 높았으며, 남미는 모든 가격대에 걸쳐 균형 잡힌 구색을 갖춘 EMEA와 가장 유사하게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계속해서 럭셔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1,000달러 이상의 가방 중 90%가 EMEA 기반 브랜드였다. 이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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