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뉴 본드 스트리트 매장을 오픈하고 D2C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ESW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전환율을 높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디스퀘어드2(DSquared2)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주요 쇼핑 거리 중 하나인 프레스가세(Fressgasse)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부티크에서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컬렉션은 물론 수영복, 언더웨어, 아이웨어, 향수 등을 판매한다.
새로운 부티크 공간은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브랜드 소유주이자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쌍둥이 형제 딘(Dean)과 댄 카튼(Dan Caten)이 이탈리아 건축 회사MRZarchitetti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120 평방미터에 달하는 매장에 대해 회사 측은 “브랜드의 DNA와 컬렉션의 정신을 반영한다.”라고 밝혔다. 검은색 판금으로 덮인 기둥과 중앙 입구에는 오른쪽에 큰 창문이, 왼쪽에는 더 좁은 창문 두 개가 있는 파사드가 특징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기둥으로 둘러싸인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매장 중앙에는 천연 라탄 소재의 대형 카펫, 스모크 유리로 된 진열 테이블과 행거, 검은색 가죽 안락의자가 놓여 있다. 진열대 위와 가죽 안락의자 옆에는 '아톨로' 황동 램프가 환경을 풍요롭게 하고 라운지 코너에 따뜻함을 선사한다.
요즘 고급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벽은 콘크리트 효과 마감으로 처리되어 있다. 한편 바닥은 검은색 얼룩덜룩한 석기로 덮여 있다.
제품은 측면 벽을 따라 이어지는 대형 독립형 디스플레이에 검은색으로 칠해진 철제 및 황동 디테일과 LED 스트립으로 진열되어 있다. 측면, 상단 및 후면 패널은 스모크 유리로, 플랫폼은 천연 목재로 제작되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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