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패션 종합 전시회 ‘패션월드도쿄(FASHION WORLD TOKYO, 이하 Faw)’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세계 패션 업계 전문가들의 기대속에 개최된 FaW는 28개국/지역에서의 892개 참가사와 48개국 지역에서 2만 여명의 참관객이 한자리에 집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패션월드도쿄는 트렌드, 소싱, 텍스타일, 서스테이너블, 웰니스, 테크, 메이드인재팬, ioft 등 총 8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해 선보였다. 특히 섬유/원단, 봉제, 제조 , OEM/ODM, 브랜드를 포함, 패션 관련 모든 제품 및 신기술이 한자리에 집결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텍스트타일 전시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재를 선보였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패션과 소재에 초점을 맞춘 서스테이너블 패션 전시회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실제 바나나 껍질, 커피, 콩으로 만든 기능성 패브릭 등 친환경 브랜드와 혁신적인 소재를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지난 시즌에 이어 일본 최대 안경 무역 전시회인 iOFT와 협업을 진행한다. 일본 최대 안경 무역 전시회인 iOFT는 스타일, 창의성, 기능성을 결합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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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한국공동관 인기
국내 참가사는 한국패션소재협회, 한국환경산업협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등이 연합 형태로 참가해 주목 받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부산 신발 기업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한국 신발 공동관으로 참가해 총 175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FaW에서 한국 신발공동관을 운영, 부산 신발 관련기업 로핏 스튜디오 등 8개사가 참가해 한국신발 완제·부분품, 섬유 전시와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했다. 실제 일본 현지 유통사와 브랜드 판매권 등 장기적인 파트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패션월드도쿄와 협업해 부산 신발기업에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판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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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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