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피에르 가르뎅과 라이선스 업체에 84억 원 반독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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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카르뎅과 아흘러스, 각각 32억 원과 52억 원의 벌금 납부해야

2024-11-29 오전 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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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패션업체 피에르 가르뎅과 독일 남성 의류 제조업체 아흘러스(Ahlers)가 EU 반독점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총 570만 유로(약 84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두 회사가 피에르 가르뎅 라이선스를 보유한 유럽 국가에서의 경쟁을 막기 위해 반경쟁적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EU 경쟁 집행 기관인 유럽 위원회의 이번 조치는 2021년 피에르 가르뎅에 대한 새벽 급습과 작년에 회사에 부과된 혐의에 이은 것이다.


집행위원회는 “이러한 불법 관행은 소매업체가 회원국에서 더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자유롭게 조달하고 내부 시장을 인위적으로 분할하는 것을 방해한다."라고 밝혔다.


피에르 카르뎅은 220만 유로(약 32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아흘러스는 350만 유로(약 52억 원)를 납부해야 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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