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충청권 익일배송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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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 200억 투자해 서브허브 구축

2024-11-20 오전 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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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한다.


쿠팡 진천 서브허브는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CLS는 2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일대에 쿠팡 진천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송기섭 진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500평 규모로 운영되며, 400명 이상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운영을 시작으로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을 가능케 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며, 400여명의 신규고용, 청년 고용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쿠팡이 2030 청년들에게 인기높은 서비스인 만큼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쿠팡 금왕물류센터의 2030 청년 직원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홍용준 CLS 대표는 “쿠팡은 진천군민을 최우선 고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정착해서 살아가는 진천군이 되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는 쿠팡이 올해 초 밝힌 물류 투자 계획에 포함된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을 로켓배송 가능 지역으로 구축, 진천을 포함해 대전, 광주, 경북 김천·칠곡·울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1만명 이상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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