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림, 자신이 만든 브랜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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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림, 새로운 벤처를 추구하기 위해 CD에서 하차... 파트너 웬 저우는 CEO로 남아

2024-11-15 오전 5: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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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여름 3.1 필립 림 여성복 컬렉션에서 피날레 인사를 하는 피터 도




미국 디자이너 필립 림(Phillip Lim)이 2005년 사업 파트너인 웬 저우(Wen Zhou)와 공동 설립한 패션 브랜드 3.1 필립 림(3.1 Phillip Li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나며, 웬 저우는 CEO로 남아 단독 소유주가 될 예정이다.


듀오에 따르면 필립 림은 “새로운 벤처를 추구”하기 위해 떠날 예정이며, 후임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필립 림의 마지막 컬렉션은 뉴욕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하는 9월 뉴욕 패션 위크의 2025년 봄/여름 패션쇼였다,


필립 림과 웬 저우 듀오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는 3.1 필립 림에서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가 새롭게 출발하는 지금, 우리는 우리가 쌓아온 성과와 우리 주변의 진정한 커뮤니티의 힘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의 공유된 비전과 노력 덕분에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적인 업계에서 독립성을 유지하고 놀라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처음부터 우리의 목표는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었고,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창의성, 책임감, 협업을 옹호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난 20년간 우리가 만들어온 영향력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은 우리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전환점이 될 것이며, 각자 새로운 목표와 미래에 대한 다른 비전을 갖게 될 것이다. 웬 저우는 3.1 필립 림의 CEO 겸 개인 사업자로 남을 것이며, 필립 림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파트너십은 종료되지만, 3.1 필립 림은 여전히 유능한 경영진의 손에 맡겨져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번창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필립 림과 웬 저우는 20년 전 현대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을 위한 럭셔리 브랜드로 3.1 필립 림을 설립했다. 이 브랜드는 뉴욕 패션위크의 단골손님으로 케이티 홈즈, 앨라니스 모리셋, 카이리 어빙, 니아 롱, 태너 아델, 다니엘 대 킴, 라존 론도 등의 셀러브리티가 착용한 바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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