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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시구알의 새로운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 |
스페인의 유명 패션 브랜드 데시구알(Desigual)이 상하이에 중국 내 세 번째 데시구엘 매장을 오픈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데시구알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 발라즈 크리사닉(Balazs Krizsanyik)은 “이번 매장 오픈은 아시아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중국에서의 성장을 주도하려는 우리의 전략에 부합하는 것이다. 우리는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전체 소매 네트워크의 글로벌 업그레이드를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상하이의 유명 쇼핑 지역인 미들 화하이 로드와 시안티안디 사이에 있는 레이디 패션 몰(Lady Fashion Mall)에 위치한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230평방미터가 넘는 규모로 데시구알의 모든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모더니즘 운동과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매장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자연주의와 유기적 형태에 뿌리를 둔 새로운 건축 개념을 반영하고 있다.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현지 고객들이 브랜드를 정의하는 바르셀로나의 정신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선택했다.
이번 상하이 매장 오픈은 2008년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열면서 시작된 데시구알의 광범위한 아시아 시장 확장 및 적응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직영점과 멀티 브랜드 공간을 포함하여 아시아 전역에서 약 2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은 매출 기준 5번째로 큰 시장이다.
중국에서는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2027년까지 4,000만 유로(약 6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2022년 현지 파트너인 이샤인(E-Shine)과 합작 투자를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데시구알은 상하이와 베이징을 넘어 주요 도시에 최대 60개의 독립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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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더니즘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콘셉트가 특징이다. |
발라즈 크리사닉은 “중국 시장의 소비자 습관과 선호도를 이해하는 것은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우리는 모든 접점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맞춘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소통하는 동시에 데시구알의 본질인 의류와 공간의 독창성과 개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1984년 토마스 마이어(Thomas Meyer)가 설립한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데시구알는 전 세계 109개 이상의 시장에 약 390개의 독립형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개의 판매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가장 최근 재무 데이터에 따르면 데시구알은 2022년에 3억 7,900만 유로(약 5,6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이전 기간에 비해 2.2% 증가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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