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상하이에서 스타들이 총출동한 지니어스 이벤트 개최
가+
가-
8,000명 이상의 관람객들 참석... 컬렉션 콜라보레이터들을 위한 별도 파빌리온 인기

2024-10-21 오전 5:49:46

Image



이탈리아 럭셔리 의류 제조업체 몽클레르(Moncler)가 지난 토요일 상하이 시내의 오래된 조선소 내부에 설치된 파빌리온에서 최신 셀러브리티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불황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8,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더 시티 오브 지니어스' 이벤트에 참석했으며, 올해 몽클레르 지니어스 컬렉션 콜라보레이터 에이샵 라키(A$AP Rocky), 에드워드 에닌폴(Edward Enninful), 윌로 스미스(Willow Smith), 릭 오웬스(Rick Owens) 등 유명 인사들을 위한 별도의 파빌리온이 마련되었다.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는 2018년부터 패션, 음악, 예술 분야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몽클레르 다운 재킷에 자신만의 개성을 입힌 컬렉션을 공동 제작해 왔으며 올해는 런웨이 쇼, 정교한 정원 세팅, 고카트 레이싱 트랙에서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럭셔리 업계가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에서 열렸다.


최근 몽클레르의 지주사의 지분 10%를 매수해 주목을 받은 세계 럭셔리 업계의 선두주자인 프랑스의 LVMH 그룹은 지난 주 화요일 3분기 매출이 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몽클레르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이 11% 증가했고 국내외에서 쇼핑하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럭셔리 경쟁업체를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아직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몽클레르의 최고 경영자 레모 루피니(Remo Ruffini)는 토요일 행사 전 기자 회견에서 "중국은 매우 좋은 시장"이라고 말하면서 "(럭셔리 시장은) 변동성이 크지만 ... 5년 후에는 중국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달 LVMH그룹은 몽클레르의 지분 참여에 성공했다. 몽클레르의 지주회사인 더블R 지분 10%를 인수키로 몽클레를 회장 겸 CEO인 레모 루피니와 합의한 것이다. 인수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한 소식통은 3억 유로로 추정했다.


LVMH는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향후 더블R 지분을 최대 22%까지 늘리기로 했다. 레모 루피니 CEO는 더블R 지분 매각을 통해 생기는 자금을 바탕으로 몽클레르 지분을 현재 15.8%에서 18.5%로 늘려 경영권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LVMH는 지분 인수를 통해 더블R 이사회에 2명, 몽클레르에 1명의 아사를 참여시키기로 몽클레르 측과 합의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