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샤리올’ 한국 사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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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코랄리 회장 방한…로프 트위스트 시계ㆍ파인 주얼리 등 공개

2024-10-17 오전 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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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 시계 & 주얼리 브랜드 ‘샤리올’을 이끄는 코랄리 회장이 지난 14일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스위스發 세계적인 명품 워치 & 액세서리 브랜드 ‘샤리올’이 한국 사업을 확대한다.


코랄리 샤리올 회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지난 14일 서울 명동 소재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에서 방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위스 명품 시계 & 주얼리 브랜드 ‘샤리올’의 한국 내 비즈니스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코랄리 회장은 “한국 명품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교두보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샤리올은 지난 1983년 까르띠에 마케팅 회장을 역임한 필립 샤리올이 런칭한 브랜드로, 시계를 메인 아이템으로 하이파인 주얼리와 보석, 필기구, 안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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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올’ 스위스 명품 시계 및 주얼리 제품



코랄리 회장은 “1980년대 초 아버지 필립 샤리올은 ‘아이코노클라스트(Iconoclasts)’ 정신을 담아 샤리올을 런칭했다”며 “레이싱을 사랑하는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천부적 영업맨이었던 그는 고대 세계의 상징적인 모티프인 거대한 켈틱 토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디자인 철학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밧줄 모양이 여러 겹 겹치게 디자인된 밴드로 유명한 ‘로프 트위스트 시계’가 샤리올의 대표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명품 시계임에도 고급스럽고 다양한 디자인을 시즌마다 보여주고 있는 것이 샤리올의 가장 큰 특징이며 가격대는 350만~1500만원대로 구성된다.


샤리올은 가죽 여행 케이스에서 빈티지 향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딩을 펼쳐가며 스위스에서는 샤리올 시계를, 프랑스에서는 향수와 안경을, 독일에서는 펜을 각각 생산하면서 장인 정신과 전통 기술 그리고 패션철학을 계승해 오고 있다. 남성용 액세서리 라인에서는 커프스 단추와 벨트, 새로운 케이블 스타일의 펜으로 럭셔리 컬렉션 라인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모든 샤리올 케이블은 스위스 내 작업장에서 독점적인 316L 스테인리스 스틸 및 티타늄 합금으로 엄격한 공정을 거쳐 저자극성 마감 처리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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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셀럽 및 인플루언서들이 ‘샤리올’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코랄리 회장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유명한 셀럽이자 인플루언서로 잘 알려져 있다. 샤리올 아이템 중 제일 좋아하고 자랑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최신 제품을 가장 사랑한다”라면서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애정한다”고 말했다.


최근 샤리올은 40여 년간 정교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시그니처 케이블 소재를 특징으로 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시계를 베이스로 18K 골드와 다이아몬드, 귀석을 사용한 뉴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여 메종의 대표적인 모티브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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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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