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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CFDA 패션 아이콘상을 수상하는 에리카 바두 |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28일에 열리는 '2024 CFDA 패션 어워즈'에서 음악계의 전설 에리카 바두(Erykah Badu)가 패션 아이콘상을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CFDA 회장 톰 브라운(Thom Browne)은 “에리카 바두와 패션은 여러 면에서 동의어다... 에리카는 자신이 선택한 옷을 통해 자신과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자연스럽게 발산한다... 그리고 그녀가 꿈꾸는 각 룩은 매우 개성적이고 자신을 진정성있게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에리카 바두는 음악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에 영감을 주는 스타일로 패션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1997년 데뷔 앨범 <바두이즘> 이후, 그녀는 상징적인 헤드랩부터 컬러와 패턴, 빈티지와 컨템포러리의 생생한 조합에 이르기까지 패션에 대한 두려움 없는 접근으로 대중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에리카 바두는 커리어 전반에 걸쳐 릭 오웬스, 리한나의 브랜드 새비지 x 펜티, 톰 브라운 등 미국의 저명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즐겨 입었다.
에리카 바두는 “이 영광은 정말 대단한 일이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내가 좋아하는 것의 일부분을 취해 그 부분의 합보다 훨씬 더 위대한 것을 창조하는 것을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만드는 음악, 내가 입는 옷차림, 내가 개발하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나는 항상 더 표현력을 높이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방법, 즉 자연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패션 아이콘 어워드 수상자인 에리카 바두는 젠다야, 나오미 캠벨, 제니퍼 로페즈, 도나텔라 베르사체 등과 같은 역대 수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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