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스위니, 남성복 진출로 세계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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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명에 가까운 신규 고객 유치에 기존 고객 주문은 40% 가까이 증가

2024-10-15 오전 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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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위니의 2024 A/W 컬렉션



남성 신발 브랜드 올리버 스위니(Oliver Sweeney)는 지난 14일(현지시각) 4월 말까지의 실적을 발표하며 남성복 사업 진출로 “매출이 20% 가까이 성장했다”면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은 18.5% 증가한 906만 파운드(약 161억 원), 그룹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은 16% 증가한 65만 4천 파운드(약 12억 원)를 기록했다. 한편 세전 이익은 25% 증가한 58만 3천파운드(약 10억 원)를 기록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의류 부문 매출이 52.3% 증가하면서 의류 부문으로의 확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22,000명에 가까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의 주문이 40% 가까이 증가하는 등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이 성장했다.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이끈 CEO 팀 쿠퍼(Tim Cooper)는 "남성복의 추가가 고품질의 스타일리시한 신발 브랜드로서 확고한 시장 입지를 다져온 회사의 입지를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제품군은 패션에 민감하지만 오랫동안 옷장의 일부가 될 아이템을 구매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브랜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신발 판매 의 침체가 널리 알려지면서 큰 타격을 입었고, 정장에서 벗어나 편안한 의류로 이동하는 트렌드는 전통적인 신발을 많이 판매하는 브랜드에게는 분명 문제가 되었다.


경기 침체로 5개의 자체 소매 매장이 모두 문을 닫았고, 새롭게 태어난 올리버 스위니는 현재 온라인이나 존 루이스(John Lewis), 하우스 오브 프레이저( House of Fraser) 등의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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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위니의 CEO 팀 쿠퍼



팀 쿠퍼 CEO는 "중요한 것은 이제 정교한 분석을 통해 마케팅을 타겟팅하고, 고객 확보에 매우 철저하게 임해서 모든 고객이 첫 구매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제 성장 방법론과 의류 제품을 확립했으니 해외 진출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지금은 비즈니스에 있어 매우 흥미로운 시기이며 향후 수익성 있는 성장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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