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장인’ 던스트의 계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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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코트 품절…‘드뮤어’ 트렌드 겨냥한 겨울 컬렉션 내놓고 상승세 이어가

2024-10-14 오전 9: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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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스트가 ‘Harmonize.’ 테마로 선보인 2024 겨울 아우터 컬렉션 화보



LF 자회사 씨티닷츠가 전개하는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에서 지난달 말 출시한 겨울 아우터 컬렉션이 벌써부터 연이은 품절사태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던스트는 지난달 30일 클래식한 ‘드뮤어’ 무드를 앞세운 2024 겨울 아우터 컬렉션을 런칭했다. ‘Harmonize.’를 메인 테마로 한 이번 겨울 컬렉션은 우리 삶의 다양한 ‘조화’에서 착안해 클래식한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를 실용적으로 풀어낸 겨울 아우터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겨울 컬렉션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예측할 수 없는 날씨를 고려해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핸드 메이드 아우터 라인업을 확대한 것과 올겨울 한파 예고를 고려해 다양한 무스탕 라인업을 늘렸다는 점이다.


이번 겨울 컬렉션의 일부 아이템은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프리 오더로 오픈했는데, 런칭과 동시에 일부 품목은 빠르게 품절되며 메인 컬렉션 런칭 전부터 이미 리오더 예약 주문에 들어갔다.


9월 초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던스트가 제안한 다채로운 스타일링 룩 영향으로 일찍부터구매를 서두르는 고객들의 주문이 이어졌다. 포근한 퍼 코트 느낌을 주는 ‘투웨이 쓰리 버튼 부클 울 코트’, 클래식한 무드가 돋보이는 테일러드 카라가 특징인 ‘알파카 블레이저 코트’,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하프 맥 코트’ 등 따뜻한 소재와 색감이 돋보이는 주요 아우터들이 빠르게 품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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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드뮤어’ 트렌드의 핵심은 심플한 실루엣과 차분한 컬러에 있는데 던스트의 겨울 컬렉션은 한 발 더 나아가 텍스처의 풍성함과 윈터 파스텔 컬러 트렌드를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고객들의 취향을 적중한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이템 하나로 여러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용적인 룩을 제안한 점도 최근 2030대 요노족의 미니멀하고 간결한 라이프스타일과도 맞아 떨어져 시너지를 냈다”고 말했다.


던스트는 국내에서의 팬덤 확대 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던스트는 지난 4월 중국 상해에 중국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K-패션 브랜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FW 시즌부터 중국 법인을 통한 중국 사업 본격 시작 및 글로벌 홀세일 규모 확대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더욱 가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국가 내 해외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도 확대한다. 24FW 시즌부터 세계 10대 백화점에 꼽히는 럭셔리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 영국 유명 명품 및 컨템포러리 플랫폼 ‘엔드 클로딩’, 카자흐스탄 백화점 ‘삭스 알마티’ 등의 신규 바이어를 확보해 글로벌 20여개국, 70여곳의 해외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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