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 섬유 혁신 자금 조달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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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신소재나 기술을 찾기 위해 새로운 스타트업 지원

2024-10-14 오전 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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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의 소유주인 스페인의 패션 대기업 인디텍스는 주로 섬유 부문 혁신 프로젝트에 약 5천만 유로(약 740억 원)를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했다.


스페인의 주요 디지털 미디어 엘 컨피덴셜(El Confidencial)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디텍스가 새로운 펀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으며, 인디텍스는 <로이터 통신>에 이를 확인해 주었다.


투자회사 먼디 벤처스(Mundi Ventures)가 관리하게 될 새로운 펀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신소재나 기술을 찾기 위해 새로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패션 대기업의 전략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2030년까지 전체 공급망의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한 인디텍스는 차세대 섬유 기술 '텍스타일 투 텍스타일(textile-to-textile)' 리사이클링에 주력하는 설크(Circ)과 같은 미국 기업에 투자했으며, 최근에는 식물 세포로 실험실에서 면화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미국 세포 농업 스타트업인 갈리(Galy)에 투자했다.


인디텍스는 의류의 25%를 아직 산업적 규모로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섬유로 만들기로 약속하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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