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 록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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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특유의 예술적 테일러링과 레이어링에 형태의 자유로움 추구하는 지유 철학의 만남

2024-10-04 오전 4: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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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이자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의 리테일러인 지유(GU)는 오는 10월 18일 출시 예정인 디자이너 브랜드 록(Rokh)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지난 2일에 공개했다.


지난 2016년 한국계 디자이너 황록이 설립한 브랜드 록은 모던한 트렌드와 유행을 타지 않는 시즌리스 접근 방식을 결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주제인 '플레이 인 스타일(Play in Style)'은 록 특유의 예술적인 테일러링과 레이어링 기법에 패션을 자유로움의 형태로 표현하는 GU의 철학을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실루엣을 유쾌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차분한 컬러 팔레트가 특징이다.


모두 22피스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은 미니 가격과 엄선된 컬렉션의 맥스 스타일과 퀄리티에 뿌리를 둔 지유의 브랜드 철학 '미니 에디트 맥스(Mini edie Max)'에 출실하면서 무한한 믹스&매치 가능성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알기 쉬운 구색으로 더 적은 수의 제품으로 더 많은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한다.


지유는 지난달 뉴욕 소호 지역에 미국 최초의 상설 매장을 오픈하고 미국 이커머스 사이트와 앱을 출시했다. 이 매장은 아시아 외 지역에서는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GU X Rokh 컬렉션은 뉴욕 브로드웨이 578번지에 위치한 소호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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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황록



한편 디자이너 황록은 1984년에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텍사스로 이민갔다. 이후 그는 런던 센트럴 세인 마틴 패션 스쿨을 졸업했다. 이때 한국인 최초로 졸업 피날레인 MA 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셀린느의 전 수장인 피비 파일로의 눈에 띄어 셀린느에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하며 그녀의 첫 데뷔 컬렉션을 함께했다. 이후 셀린느를 거쳐 루이비통과 끌로에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록(ROKH)을 론칭했다. 브랜드는 타임리스, 원시적인, 감각적인 세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정교하고 해체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리츠를 표현하는 방식만 보아도 록 특유의 디자인을 알 수 있다.


2018년 황록은 한국인 최초로 LVMH 프라이즈 후보에 올라서 2위 특별상을 수상했다. 우승을 발판 삼아 2019년 2월 파리 패션 위크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 4월 H&M과의 협업 컬렉션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파페치, 네타 포르테를 포함한 120개 이상의 매장에서 그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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