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룩을 정의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 만큼, 그녀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 주얼리(Vivienne Westwood & Jewellery)'라는 제목의 회고전을 통해 고인이 된 영국 디자이너의 예술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영국 디자인 하우스의 디자인 코드와 체제 전복적인 정신을 탐구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40년 동안의 특별한 아카이브와 런웨이 작품이 큐레이팅되어 컬렉션으로 전시되는 첫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역사적 레퍼런스, 과거와 현재의 아이디어 전복, 사회 정치적 주제에 대한 웨스트우드의 감성을 아우르는 하우스의 방대한 주얼리 디자인 역사를 되돌아 수 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주얼리와 의상의 환상적인 조합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각 작품은 벽면 프린트와 사운드, 캣워크 룩, 이미지 및 비디오의 ‘혼돈’으로 둘러싸인 ‘오브제 다트’로 표현되어 과거의 상징적인 컬렉션과 런웨이 쇼를 상기시키며 비비안 웨스트우드 세계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전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뉴질랜드 웰링턴에 있는 태 파파 국립 미술관(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봄에는 상하이로 이동하며, 유럽과 미국의 전시 일정과 장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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