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 인더스트리스, 메종 르리에브르의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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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르리에브르가 소유한 세 회사의 성장을 위한 투자 계획 수립 예정

2024-09-12 오전 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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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인더스트리스는 프랑스 패브릭 전문업체 메종 르리에부르에 투자했다.



프랑스 고급 원단 생산업체 메종 르리에브르(Maison Lelievre)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 1914년 르리에브르 가문에 의해 설립되어 실내 장식용 직물, 벽지, 실크, 맞춤형 러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이 회사는 100년 전통의 다른 두 제조업체의 소유주이기도 한데,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지분을 매각했다.


투자자는 파리에 본사를 둔 투자 펀드 C4가 운영하는 C4 인더스트리스(C4 Industries)로, 스스로를 단순한 투자 회사보다 더 넓은 범위를 가진 기업가적 플랫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14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메종 르리에브르는 1,800만 유로(약 26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 중 60%는 프랑스 외부에서 발생한다. C4의 설립자인 파스칼 카그니(Pascal Cagni)는 애플 유럽의 고위 임원 출신으로, 최근 최고의 명품 브랜드임을 보증해 주는 콜베르 위원회에 합류한 메종 르리에브르의 사장이 되었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C4 인더스트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종 르리에브르의 앵커 투자자로서 과반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가족 4세인 엠마누엘 르리에브르가 매니징 디렉터로 남아 있으며, 두 명의 부매니징 디렉터가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15년간 메종 르리에브르에서 근무하며 운영과 재무를 담당한 프레데릭 카펠리(Frederic Capelli)와 지난 6년간 C4 인더스트리스의 투자 책임자였던 로라 티보레(Laura Thivolet)가 그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번 투자는 C4 인더스트리스가 프랑스 리빙 아트 분야에서 진행한 첫 번째 투자로, 곧 프랑스 전통 유산 기업인 유리 제조업체 아크 인터내셔널(Arc International)에 투자하는 또 다른 투자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른 투자도 준비 중이다.


수년에 걸쳐 메종 르리에브르는 메인 브랜드인 르리에브르 파리(Lelievre Paris)와 함께 인상적인 장인 유산 포트폴리오를 축적해 왔다. 1973년에는 1865년에 설립된 리옹의 고급 오뜨꾸뛰르 및 실내 장식용 원단 직조 업체인 크넹(Quenin)을 인수했고, 1990년대에는 1680년에 설립된 리옹에서 가장 오래된 실크 제조업체인 타시나리 & 샤텔(Tassinari & Chatel)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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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실크 제조업체 타시나리 & 샤텔의 공방



엠마누엘 르리에브르(Emmanuel Lelievre)는 보도자료를 통해 “C4 인더스트리스가 르리에브르의 앵커 투자자로 합류함에 따라 우리는 사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가족 DNA를 유지하면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C4 및 파스칼 카니와 함께 우리는 베르사유 궁전을 위한 고대 직물을 재현하고 주요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위한 복잡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프랑스의 작업장을 바탕으로 100년 전통의 산업 전문성을 보존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C4 인더스트리는 메종 르리에브르의 세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리옹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루아르지역의 파니시에르에 있는 작업장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이곳에서 대부분의 직물과 실크를 생산하고 있다”라며 현재 리옹의 크로아루즈 지역에 위치한 수작업 직조 작업장을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스칼 카그니는 2004년에 C4를 설립했다. 디지털 기술 분야의 4개 회사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C4 인더스트리스 외에도 2014년부터 50개 스타트업의 지분을 매입해 그 중 9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투자 회사 C4 벤처스(C4 Ventures),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기업 C4 컬렉션(C4 Collection), 교육 및 기회 균등 이니셔티브에 관여하는 C4 카그니 재단(Cagni Foundation C4)도 운영 중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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