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대화에서 패스트 패션, 중고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
가+
가-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소셜 미디어 대화 주제는 중고 패션

2024-09-10 오전 4:39:42

Image



80개국 약 20개 언어로 작성된 100만 건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제품이나 쇼핑을 언급하는 사용자가 사회적 책임이나 환경적 책임과 같은 이슈를 고려하는 사용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셜 미디어 대화에서 중고 패션(pre-owned fashion)이 점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마케팅 리서치 전문업체 온클루시브(Onclusive)의 연구에 따르면, 게시물에서 패스트 패션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언급될 때 주로 영화와 동영상(11.38%)에 대한 반응이나 해당 브랜드와 협업하는 유명인 및 인플루언서(6.8%)에 대한 반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사이즈 및 피팅 문제(5.8%), 중고 패션(4.75%), 가격(4.54%), 배송(4.47%), 제품 품질(4%), 디자인(3.58%) 등이 언급되었다.


사회적 & 환경적 책임에 대한 언급은 그보다 낮은 순위를 차지했는데, 비록 그 수치는 작아 보이지만 이 연구에서 분석한 방대한 표본을 고려할 때 이러한 문제가 상당한 배경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Image



예를 들어, 분석 대상 게시물의 2%는 독성 성분, 1.9%는 지속가능성 전반, 1.6%는 의류 재활용, 1.3%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 규제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 1.1%는 섬유 폐기물, 0.5%는 일반적인 윤리적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온클루시브의 글로벌 미디어 및 저작권 책임자인 크리스토프 디케스(Christophe Dicke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심할 여지 없이 이 두 가지 대화 카테고리는 같은 유형의 패션 소비자를 포함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고 패션이라는 주제가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분석에서 강조했다.


제품 재판매(resale)를 언급한 게시물 중 28,68%는 중고 패션 전반을 언급했다. 11.2%는 의류 재활용, 9.2%는 비용 절감, 8.3%는 수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에 대해 언급했다.


온클루시브의 연구는 중고 패션과 관련하여 가장 자주 언급되는 사이트도 보여주었다. 리투아니아 사이트 빈티드(Vinted)가 24.9%의 게시물에서 언급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사이트 포시마크(16.4%), 일본 사이트 메르카리(16.1%), 영국 사이트 디팝(15.6%), 미국 사이트 굿윌(11.8%)과 트레드업(4.7%), 프랑스 사이트 베스티에 콜렉티브(3.9%), 미국 사이트 더리얼리얼(2.5%), 싱가포르의 카루셀(2.4%)이 뒤를 이었다.


아소스 마켓플레이스(0.61%), 버팔로 익스체인지(0.35%), 엣시 세컨드-핸드(0.3%), 고트렌디에(0.22%), 알리바바 세컨드-핸드(0.09%)는 1%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