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소재協, ‘인터텍스타일’展 성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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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상하이 인터텍스타일'展에 44개 부스 참가...K섬유 경쟁력 입증

2024-09-09 오전 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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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소재협회가 지난달 열린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44개 부스 국가관으로 참가했다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가 지난달 폐막한 '2024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중소기업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아래 총 41개 기업이 4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패션소재협회는 한국 공동관 참가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주제로 기능성 섬유, 친환경 소재,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원단 등 한국만의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섬유 제품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을 통해 K섬유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같은 호실적은 한국 패션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주최측에서 주관하는 ‘인터텍스타일 트렌드 포럼’에도 참여, 많은 한국 소재들이 트렌드로 선정돼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는 등 한국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2024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 총 26개국 4,0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9만여 명의 참관객이 몰려 글로벌 패션소재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2025-26 가을/겨울 시즌의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인터텍스타일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전 세계에서 참가한 업체들의 부스에서는 최신 프리미엄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지속가능한 소재와 친환경 제조 공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제품들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패션과 직물 산업의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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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럽의 최신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살롱 유럽', '밀라노 유니카 파빌리온' 그리고 일본관, 대만관, 인도관, 홍콩관, 파키스탄관 등도 국가관을 구성해 각국의 산업 리더들이 최신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밖에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전시업체들도 각 지역의 강점과 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패션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또 하나 이번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은 다양한 국가의 섬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패션 업계의 주요 네트워킹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는 코리아 패션소재 산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며, 향후 2025-26년 가을/겨울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을 펼쳐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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