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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버스 캠페인 이미지 |
캘빈클라인과 게스, 리바이스, DKNY, 칼 라거펠트 등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G-III어패럴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각) 나이키가 소유한 브랜드 컨버스(Converse, Inc.)와 새롭게 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함께 2분기 매출이 2% 감소한 6억 4,480만 달러(약 8,637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7월 31일로 마감된 분기의 순이익은 2,420만 달러(약 324억 원)로 전년도 2분기의 1,640만 달러(약 219억 원)에 비해 증가했다.
G-III 회장 겸 CEO인 모리스 골드파브(Morris Goldfarb)는 “우리는 올해 상반기에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 순이익은 0.52달러로, 자체 브랜드에 힘입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DKNY와 칼 라거펠트는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도나 카란의 재출시도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나머지 사업 부문에서도 견조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컨버스와 새롭게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전 세계에 유통할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의 남성복과 여성복의 디자인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이 제품은 2025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리스 골드파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보유하는 것은 우리 사업 전략의 핵심이며,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포트폴리오로 전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새롭게 시작한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유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컨버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파트너십은 우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글로벌 의류 사업을 구축하는 동시에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의미한다. 양사의 브랜드, 사업 모델, 다양한 성장 동력이 민첩성, 운영 규율, 탄탄한 기반과 결합되어 우리의 사업 전략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III 어패럴 그룹의 연간 매출은 2024 회계연도 순매출 31억 달러(약 4조 1,525억 원)에 비해 약 3% 증가한 32억 달러(4조 2,864억 원)로 예상되며, 당기순이익은 이전 가이던스인 1억 7000만~1억 7500만 달러보다 늘어난 1억 7900만~1억 84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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