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의 신작 영화 <비틀쥬스> 속편이 패션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먼저 할리우드 스타 위노나 라이더가 영화에 출연하자마자 최근 지미추 캠페인의 전면에 나섰다. 이어 영국의 중저가 패스트 패션 브랜드 프리마크(Primark)는 <비틀쥬스>의 영화 의상을 담당한 코스튬 디자이너 콜린 앳우드(Colleen Atwood)와 협력하여 새롭게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리마크는 영화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와의 계약을 통해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점 컬렉션을 출시했다.
총 12피스로 구성된 의류 컬렉션은 아카데미상을 4회 수상한 코스튬 디자이너 콜린 앳우드(오리지널 비틀쥬스 영화에도 참여)와 협업하여 디자인했다. 올가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속편의 본질을 다양하고 독특한 여성복으로 담아낸, 패션을 선도하는 아이코닉 캐릭터의 화려한 귀환인 셈이다.
이번 독점 컬렉션은 영화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고스풍의 미학을 담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수트, 코디, 레이스 장식 드레스 등이 특징이다.
프리마크는 최근 그레그스(Greggs) 컬렉션과 같은 기발한 제품부터 리타 오라(Rita Ora) 컬렉션과 같은 유명인과의 협업까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그래픽 티셔츠, 후드티, 액세서리 등 콜린 앳우드의 주요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전 세계 매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점퍼와 니트웨어가 포함된 키즈웨어도 있다.
그리고 뷰티 분야에서는 메이크업 브러시, 두피 마사지기, 헤어 액세서리 등 고스 글램 뷰티 도구도 판매한다.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어두운 색상의 이불, 단색 쿠션, 으스스한 테마의 홈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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