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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은 홍대, 강남, 성수, 명동에 이은 서울 5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자랑한다.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늘(30일) 서울 한남동에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은 서울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이태원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전체 건물을 통째로 무신사 스탠다드 스토어로 활용하는 첫 번째 매장이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영업 면적 기준 1519.84㎡(약 460평)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지역 매장(홍대·강남·성수·명동)을 통틀어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매장 내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주력 상품을 비롯해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등 별도 라인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전시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은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많은 고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피팅룸도 갖추고 있다. 한남점 내에 피팅룸은 총 19개로 각각 △지하 1층 6개 △3층 6개 △5층 7개로 구성된다. 아울러 각 층마다 1개씩의 ‘라이브 피팅룸’도 조성된다. 라이브 피팅룸에서는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할 수 있는 컬러 조명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미러링이 가능한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어서 고객들이 재미있는 숏폼 촬영도 경험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한남점이 최근 국내 패션 시장에서 떠오르는 쇼핑 명소라는 점에 주목하며 서울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준비했다. 실제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부터 이태원역까지 이어지는 약 1㎞ 거리에는 수많은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편집숍이 즐비해 있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 중인 서울 시내 오프라인 점포는 홍대·강남·성수·명동을 비롯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총 5곳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이 자리잡은 지역은 현재 패션 소비와 관련해 가장 특화돼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그만큼 무신사 스탠다드가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고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인 입지를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위치한 지역의 의류 소매업종 활성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게다가 명동, 한남, 성수의 경우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쇼핑 명소라는 점에서 ‘K-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지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대만, 중국, 일본 3개국 관광객들의 'K-패션' 쇼핑 건수를 분석한 결과 성수동은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8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동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의 K-패션 쇼핑도 144.1% 늘었다.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찾는 외국인 소비자들도 증가 추세인데, 올해 1월 무신사 스탠다드 서울 지역 매장의 외국인 고객 매출(텍스프리 기준) 비중은 15%였으나 7월에 30%로 2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점포 확대는 브랜드의 대내외적인 인지도 제고와 외형 확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5배 증가했다. 지난 7월말을 기준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 누적 방문객은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 5월에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지 3년여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 5월에는 처음으로 월간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6월~7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월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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