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D홀딩스의 2분기 순이익 1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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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은 144% 증가한 6조원... 매출은 86% 증가한 18조원 기록

2024-08-28 오전 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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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각) 발표된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쇼핑 플랫폼 테무(Temu)의 모회사 PPD홀딩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2015년 출시된 초저가 제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인 핀둬둬(Pinduoduo)의 모기업이기도 한 PDD홀딩스의 순이익은 320억 위안(약 6조원)에 달했다. 매출은 86% 증가한 970억 위안(약 18조 1,283억원)을 기록했다.


PPD홀딩스는 국제 무역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상업적 관행으로 인해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국가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인 테무를 소유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8월 초에 발표한 중국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창업자인 콜린 황(44세)의 재산은 486억 달러(약 64조 6,866억원)로 추정되며 현재 중국 최고의 부자로 등극했다. 그는 세계 부자 순위에서는 25위에 올랐다.


콜린 황은 그룹이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몇 분기 동안의 견고한 성과에 고무되었지만 앞으로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분기에는 분기별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성장은 경쟁 심화와 외부 도전에 따른 압박이 불가피랄 것"이라며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핀둬둬(PDD)는 경기 둔화와 높은 청년 실업률로 인해 중국인들이 소비를 줄이고 저가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핀둬둬의 해외 버전인 테무(Temu)는 유럽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일부 단체들은 이 애플리케이션이 인터넷 사용자를 속이고 여러 규제 조항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테무는 유럽연합의 엄격한 규제를 받는 초대형 디지털 플랫폼 목록에 포함되었다. 유럽 전자상거래연맹은 최근 유럽으로 들어오는 소형 소포에 대한 면세 혜택의 종료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3월에 제3자 판매자에게 개방한 미국에서는 현재 이 거대 기업이 중국 그룹의 제안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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