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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FO 물색중인 게스의 임시 CFO를 맡은 데니스 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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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브랜드로 유명한 미국의 의류기업 게스(Guess Inc.)는 8월 26일부터 임시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데니스 시코(Dennis Secor)를 임명한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임시 CFO 데니스 시코는 가족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찾기 위해 물러나는 마르쿠스 노이브랜드(Markus Neubrand)의 뒤를 이을 새로운 CFO가 임명되기 전까지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패션 브랜드는 임원 서치펌의 도움을 받아 스위스 루가노 본사에서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CFO를 현재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퇴임하는 마르쿠스 노이브랜드는 원활한 업무 전환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게스에 남아있을 예정이다.
데니스 시코는 “지금은 게스에게 변혁의 시기이며, 나는 팀이 앞으로의 모멘텀을 구축하고, 브랜드를 강화하며, 주주를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의류 업계에서 검증된 재무 리더인 데니스 시코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게스의 CFO를 역임한 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게스의 임시 CFO를 지냈다. 그는 게스 재직시에 재무 및 회계 부서를 관리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원한 것으로 유명하다.
데니스 시코는 게스 외에도 파슬 그룹(Fossil Group), 일렉트로닉 아츠 캐나다(Electronic Arts Canada), 토리드(Torrid)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에서 다수의 CFO 직책을 역임했다.
게스의 CEO인 카를로스 알베리니(Carlos Alberini)는 “게스 팀 전체를 대표하여 회사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한 마르쿠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가 다음 프로페셔널한 기회를 잡았을 때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차기 CFO를 물색하는 동안 중요한 임시직을 맡아준 데니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데니스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강력한 재무팀이 있기에 우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2024년 4월 2일 뉴욕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 래그앤본의 지분 50%를 인수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게스의 변화의 시기에 이루어졌다. 이 인수를 통해 1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2024년 5월 4일 현재 게스는 전 세계적으로 1,048개의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트너 및 유통업체를 통해 약 100개국에 진출해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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