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가 대담한 LA 스타일의 2024년 가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트레이 레어드(Trey Laird)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아래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Mert Alas)가 촬영하고 알렉스 해링턴((Alex Harrington)이 스타일링을 맡았다.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촬영된 이 캠페인 이미지는 그래픽적이고 대담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며, L.A. 특유의 하이/로우 믹스를 표현했다.
캠페인에는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 마틸다 게르바리아니(Mathilda Gvarliani), 레니 크라그바(Lenny Kragba), 일리아스 루프만스(Ilias Loopmans), 알리 단스키(Ali Dansky), 다이앤 치우(Diane Chiu) 등 세계적인 모델들이 출연했다. 모델들은 스틸 사진과 다양한 동영상에 등장한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LA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거나 주스를 마시러 가는 것일지라도 오스카 레드카펫을 밟는 것처럼 차에서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LA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타일링에 있어 로스엔젤리스는 규칙을 깨는 진원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포션 조화와 여유 넘치는 시크함, 우아함을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올 가을을 위해 시즌 마이클코어스는 오버사이즈 셔츠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재킷 등 컨템포러리 스포츠웨어를 재해석했다. 길게 내려오는 가죽 블레이저, 미니 헴라인, 개성 있는 데님 스타일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다. 인조 모피 코트와 카모 프린트 역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도회적인 크래클드 및 광택 소재의 가죽으로 제작된 숄더백과 미니백이 눈에 띄는 액세서리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엠파이어 모노그램 프린트가 눈길을 끈다. 아카이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달링턴(Darrington) 사첼 백과 메신저 백도 기능성과 시크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오버더니 부츠와 컴뱃 부츠는 단번에 시선을 끌며, 조각적인 고광택 귀걸이와 팔찌는 도시의 현대미를 한층 강조한다.
이 글로벌 캠페인은 8월에 전 세계 가을호에 인쇄 광고를 게재하며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매체는 물론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전통적인 옥외 매체에도 이미지가 게재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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