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상반기 매출 2384억…올해 6000억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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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IP 확대 전략·동남아 시장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2024-08-16 오후 12: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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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처홀딩스가 올 상반기 22384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내 6000억원 돌파에 청신호를 켰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더네이처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필두로 '배럴' '마크곤잘레스' 'NFL' '브롬톤런던' '데우스'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3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2.16%)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동일하게 13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와 46% 줄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부분에서는 포트폴리오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 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 확대에 따른 인건비 및 광고선전비가 상승하며 이익 폭이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체 IP 확대 및 해외 신시장 판로 개척 등 다가올 의류 소비 시장의 회복을 준비하며 기업의 성장 모멘텀을 지속 확대해 가고 있다”며 “특히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을 비롯 잠재 소비력이 높은 동남아 지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해외 매출 파이프라인 강화 및 실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더네이쳐홀딩스는 자체 IP확대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자체 브랜드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오프라인 매장을 안정적으로 확대 중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달 현재 중국 내 주요 핵심 프리미엄 상권에 총 12개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콩과 대만에서도 각각 9개, 6개의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오픈해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말레이시아에 홀세일로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소비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들로 계속해서 시장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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