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는 미국 패션을 대표하는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와 함께 LVMH 그룹의 영예로운 상인 '티파니앤코 x CFDA 주얼리 디자이너 어워드'를 새롭게 공개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티파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상은 디자인 업계의 포용성을 높이고 주얼리 디자인을 여성복과 남성복과 같은 독자적인 카테고리로 끌어올리기로 약속한 뛰어난 미국 주얼리 디자이너를 인정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승 디자이너에게는 5만 달러(약 6,915만 원)의 상금과 함께 티파니 디자인 부서에서 1년간의 펠로우십이 주어진다. 다른 참가자들은 멘토링과 몰입형 학습 경험을 통해 하우스의 창의성과 비할 데 없는 장인정신을 키우는 환경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프로그램의 지원 절차는 2024년 7월 29일(월요일)에 시작되어 2024년 8월 16일(금요일)에 마감된다. 참가자는 가을에 발표되며 수상자는 2025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티파니앤코의 제품, 커뮤니케이션 & 산업 부문 총괄 부사장인 알렉상드르 아르노(Alexandre Arnault)는 "제1회 티파니앤코 x CFDA 주얼리 디자이너 어워드는 주얼리 및 디자인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변화를 촉진하려는 '티파니 아트리움(Tiffany Atrium)'의 약속을 더욱 강화한다. 티파니는 포용성과 창의적 우수성을 지지해온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창의적 표현과 사회적 영향력을 위한 옹호자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렉상드르 아르노는 럭셔리 대기업 LVMH의 지배주주이자 티파니의 소유주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다섯 자녀 중 셋째 아들이다.
CFDA의 CEO 스티븐 콜브는 "주얼리에만 초점을 맞춘 최초의 이 상은 미국의 창의적인 우수성을 기념하기 위한 CFDA의 오랜 약속과 사명을 보여주는 증거다. CFDA 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해 상징적인 유산을 지닌 티파니와 티파니 아트리움과 협력하여 포용적인 차세대 미국 주얼리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많은 LVMH 활동의 특징이다. 베르나르 아르노의 맏딸 델핀아르노가 추진중인 젊은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LVMH 프라이즈는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 중 하나이며, 스페인 브랜드의 로에베 크래프트 프라이즈는 다양한 장인의 우수성을 기념하는 상이니다. 올해 초에는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지난 2월 파리에서 공개한 LVMH 워치 프라이즈도 출범했다.
차세대 미국 주얼리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상은 CFDA 웹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티파니는 각 참가자가 1837년 설립 이래 티파니를 상징하는 창의적 우수성, 독창성, 특별한 노하우의 핵심 요소를 구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는 또한 1963년 설립 이래 창의적 우수성, 사업 장수, 긍정적인 영향력을 증폭시켜 미국 패션을 전 세계에 강화하려는 CFDA의 사명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2024 선정 위원회에는 알렉상드르 아르노 외에도 CFDA 이사회 멤버인 베단 하디슨(Bethann Hardison), 소더비 보석 부문 부회장 프랭크 에버렛(Frank Everett) , 영화 배우, 프로듀서 겸 베스트셀러 작가 인 가브리엘 유니온(Gabrielle Union), CFDA 멤버인 디자이너 제이슨 우(Jason Wu) 슈퍼 모델 겸 배우 조안 스몰스(Joan Smalls), 티파니 보석 및 하이주얼리 최고예술책임자 나탈리 베르데유(Nathalie Verdeille) 등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다.
1837년 찰스 루이스 티파니( Charles Lewis Tiffany)가 설립한 티파니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 그리고 2021년 세계적인 럭셔리 그룹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가 거금 160억 달러(약 22조 1,280억 원)에 인수한 후 티파니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주얼리 브랜드가 되었다.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소매점과 14,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티파니와 그 자회사는 보석, 시계 및 럭셔리 액세서리를 디자인,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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