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그룹 몽클레르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11% 증가한 덕분이다.
패딩 재킷으로 유명한 밀라노에 본사를 둔 몽클레르는 지난 24일(현디시각)에 반기 연결 매출이 총 12억 3천만 유로(약 1조 8,544억 원)로 회사에서 제공한 컨센서스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그룹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브랜드인 몽클레르의 2분기 매출은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일본에서의 견고한 성장과 중국 본토에서의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몽클레르 그룹 소유의 다른 브랜드인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는 도매 채널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올 2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몽클레르 그룹의 상반기 영업 이익은 총 2억 5,900만 유로(약 3,892억 원)로, 매출 대비 21%의 마진을 기록하여 예상치인 2억 4,700만 유로(약 3,711억 원)를 상회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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