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마크, 적응형 패션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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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젠킨스와 모든 사람이 적응형 패션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협업

2024-07-25 오전 5: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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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빅토리아 젠킨스



영국의 SPA 브랜드 프라이마크(Primark)는 의류선택 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적응형 패션((Adaptive Fashion)’을 지속적으로 지원, 제작, 홍보하고 있다. 참고로 '적응형 패션'은 기존 의류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옷을 말한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리테일 대기업인 프라이마크는 이제 적응형 패션 전문 디자이너이자 장애 옹호자인 빅토리아 젠킨스(Victoria Jenkin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모든 사람이 적응형 패션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파트너십을 통해 빅토리아 젠킨스는 프라이마크 디자인 팀과 협력하여 지난 1월에 첫 번째 속옷 컬렉션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 데 이어 더 많은 적응형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이 컬렉션은 다양한 장애, 지병, 고령, 수술 후 환자들의 편안함과 접근성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는 디자인 변경뿐만 아니라 조정된 잠금 장치와 개구부를 통해 달성된다.


프라이마크는 빅토리아 젠킨스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젠킨스는 적응형 패션 브랜드 언히든(UNHIDDEN)의 창립자이며, 프라이마크는 이번 개발이 "장애를 가진 자신의 여정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정상화하려는 그녀의 사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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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히든은 런던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진행한 최초의 적응형 브랜드다.



프라이마크의 트레이딩 디렉터인 앤 마리 크리건(Ann Marie Cregan)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빅토리아는 모든 사람이 패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아주 열정적이다. 우리는 그녀로부터 배우고, 함께 협력하여 보다 저렴한 적응형 패션을 하이스트리트에 제공하려는 우리의 야망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자이너 빅토리아 젠킨스는 "프라이마크가 장애인과 만성 질환자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수백만 명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젠킨스가 전개하는 브랜드 언히든은 2020년에 첫 번째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영국패션협회(BFC)의 회원이 되어 런던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진행한 최초의 적응형 브랜드가 되었다.


한편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서는 의류선택 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적응형 패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적응형 패션이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체형이 남다른 사람,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모두를 위한 패션으로 확장되어 누구나 편안하고 마음에 드는 옷을 입을 권리를 누리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코히어런트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관련 세계 시장 규모는 2026년까지 4000억 달러(약 45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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