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트렌드 관측소’ 파리 PV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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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불황 딛고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위한 해결책 제시

2024-07-22 오전 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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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트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세계 40여개국 920개 전시 업체가 참가해 25/26 FW 신소재 컬렉션을 선보인 이번 'PV 파리' 전시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파리 노르 빌뺑트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패션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이번 전시회는 취약한 구조와 경제 불황으로 위기를 맞은 패션업계가 다시금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 친환경 규제 관련 지원, 기술적 진보의 통합 등 다양한 해결책을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플로렌스 루송 프레미에르 비죵 대표는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는 오랜 역사를 가진 글로벌 행사로서 패션 산업과 연관된 국가들은 물론이고 업계를 둘러싼 다양한 업종을 한 곳에서 아우르는 전시회다. 이같은 특수성 덕분에 '세계 최고의 트렌드 관측소'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오늘날 우리는 모두가 함께 설계하고, 협력하고, 토론하고, 새로운 시대의 윤곽을 그려야만 패션 산업의 부흥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치상으로도 이번 행사의 매치메이킹 횟수는 지난 2월 전시 대비 3배 이상 증가폭을 보였으며 구체적으로는 230명의 글로벌 리더와 전시 참가업체 대표 간 1,500회에 달하는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수많은 이니셔티브가 개시되고 있으며, 프레미에르 비죵 주최측도 앞으로 몇 달 동안 이같은 방향성을 다시금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미에르 비죵은 패션 분야의 조합, 업체, 브랜드, 크리에이터, 스타트업까지 모든 패션계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식을 활용한다.


△PV 파리를 계기로 모인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 제공 △시장 전망 콘텐츠 개발 △공동 창작, 신규 서비스 및 솔루션에 관한 기회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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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계를 위한 혁신의 움직임


엄선된 전시업체 930곳(40개국에서 참가)이 약 8,000개 업체(115개국 이상)를 상대로 자신만의 컬렉션과 신규 개발품을 선보였다. 모든 참가자들은 최적의 동선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몰입형 경험을 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비즈니스 지원


지난 회차의 성공에 힘입어 최초로 프랑스 무역투자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최된 이번 ‘초청 게스트 프로그램’은 글로벌 리더와 전시 참가업체 대표 230명이 1,500회에 달하는 매치메이킹을 성사시키며 지난 2월 대비 3배 이상의 증가폭을 보였다.


PV 앱에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방문객과 전시업체에 대한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만남을 제안해 전시업체와 방문객 간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IFM X 프레미에르 비죵' 주관: IFM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전 세계 패션계 종사자 6,0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됐으며, 패션 분야에서 소비자의 행동 양식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했다.


△ 트렌드 전망 지원


PV 패션팀이 제공하는 독점적인 소식과 정보: 소싱 솔루션 포럼 및 인스퍼레이션 포럼, 세미나, 컬러 레인지, 편집 콘텐츠, 데님/가죽 전시회 그리고 친환경, 기술 등의 주제로 열리는 토크 및 피칭 프로그램 35회 이상


새로운 형식의 <OO와의 대화> 초청 프로그램: 프랑스 패션협회의 신예 브랜드 디렉터 세르주 카레이라와 함께한 <창작 과정의 진화와 패션의 미래> 이야기


신규 개발품 300개 이상의 다양한 소재를 살펴볼 수 있는 PV 큐브


전시 기간 동안 파리를 즐길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영감이 넘치는 트렌디한 장소를 소개하는 새로운 시티 가이드(컨셉 스토어, 아트 갤러리, 레스토랑 등)


△ 친환경 지원


더 나은 방법(A better way): 전시업체 312곳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5개 기준에 따라 분석했다. 전시업체 36곳이 참여하는 스마트 크리에이션 분야. 전시업체의 휴면 재고를 위한 새로운 전용 공간


환경 분야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환경 책임 관련 정보 및 포럼에서 소개된 모든 소재의 친환경 기준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프랑스 및 유럽 기관의 입장 발표: Euratex(유럽섬유협회)의 신임 회장 마리오 호르헤 마차도는 로드맵을 발표하여 유럽 텍스타일 업체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32곳의 회원 전시업체로 이루어진 섬유산업협회는 소재 창작 및 생산 분야에서 프랑스의 중추적 역할을 재확인했다. 유럽 아마 및 대마 연합도 불황이 끝나고 반등의 조짐이 관측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GL events의 패션 부서는 프레미에르 비죵, 트라노이, 패션 소스 전시회를 비롯 연간 19차례의 전시와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다. 해당 부서의 목표는 프랑스 및 글로벌 수준에서 패션 시장의 새로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독특한 이벤트와 서비스 허브를 개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창작의 핵심에 위치한 GL events 패션 부서는 모든 크리에이션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대화 및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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