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다, 양조장 폐기물로 만든 가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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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런던의 베스트셀러인 밀레 백 버전... 뉴 그레인을 외부 제품에 처음으로 사용

2024-07-18 오전 5: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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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에서 버려지는 곡물로 만든 가죽 대체제인 '뱀 가죽'이 화제다. 영국의 업가이클 소재 스타트 아르다 바이오머티리얼즈(Arda Biomaterials)와 가방 제조업체 빈 런던(Been London)은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런던 버몬드시의 '비어 마일(Beer Mile)'에서 현지 조달한 제품으로 뱀가죽 핸드백을 공동 제작했다.


빈 런던의 베스트셀러인 밀레(Millais) 백 버전인 이 핸드백은 아르다의 선구적인 가죽 대체재인 뉴 그레인(New Grain)을 외부 제품에 처음으로 사용한 최초의 핸드백이다.


'특별한 차세대 소재'로 묘사되는 뉴 그레인은 맥주 양조 및 위스키 증류 산업의 부산물이다. 이 기술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풍부한 식물 단백질 공급원을 활용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단백질 가죽의 구성 성분인 콜라겐의 구조를 모방하는 동시에 양조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소재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소(이번 경우에는 뱀)를 건너뛰고' 동물 유래 소재를 우회함으로써 뉴 그레인은 동물 가죽으로는 얻을 수 없는 독특한 품질을 달성하는 동시에 자원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원단을 사용하면 패턴, 두께, 색상, 신축성, 유연성, 향기 등 다양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기존 가죽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 적고 유해한 태닝 과정을 거치지 않아 더 깨끗한 환경과 미세 플라스틱 제로에 기여한다.


핸드백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 액세서리 컬렉션의 첫 번째 아이템으로, 더 많은 스타일의 가방과 지갑, 노트북 케이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아르다의 CEO인 브렛 코튼(Brett Cotten)은 "빈 런던과 함께 이 쇼피스 핸드백을 출시하는 것은 아르다에게 중요한 이정표다. 이는 소비자를 위해 동물과 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고품질 소재를 상용화하기 위해 혁신하고 노력하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준다. 지속 가능한 패션, 가정용품, 스포츠웨어, 게임 등으로 경계를 넓히며 빈 런던과 함께 여정을 이어가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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