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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제이그룹이 오는 8월 중국 선전 최대 쇼핑몰 루오후 믹스크에 '에코골프어패럴' 첫 매장을 오픈하고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 |
종합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과 덴마크 슈즈 기업 에코 글로벌이 합작해 출범한 신규 골프웨어 ‘에코골프어패럴’이 지난 2월 국내 런칭한데 이어 중국 시장 진출에도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에코골프어패럴’은 한국과 덴마크의 두 패션 & 슈즈 기업이 골프의류의 세계화를 겨냥해 합작한 브랜드로서, 에스제이 그룹은 지난 2022년 에코글로벌과 글로벌 최초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데 이어 올 초 신규 골프어패럴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에코글로벌에서 40%의 지분을 투자했다.
‘에코골프어패럴’의 이번 중국 진출은 당초 2025년 수출 계획을 1년이나 앞당긴 것으로, 본사인 에코글로벌과 에코차이나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에코골프어패럴의 유통망 전개는 에코차이나를 통해 중국 내 에코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중국 선전에서 소매 매장 면적으로 가장 큰 쇼핑몰인 ‘선전 루호우 믹스크’ 내 에코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프리미엄 쇼핑몰 2개점에 추가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하반기에도 중국 내 주요 유통채널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에코골프어패럴'은 주력 제품인 티셔츠, 팬츠 등을 중심으로 올 SS시즌용 3500장, FW시즌용 1만장을 수출할 계획이며,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8월 이후부터 현지 반응에 따라 물량 확대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간다는 목표다.
나아가 이번 중국 진출 방식 처럼 앞으로 에코글로벌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지로 확장해 글로벌 골프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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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골프어패럴' 24SS 이미지컷 |
현재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필두로 롯데 잠실점, 롯데 수원점 등 총 4개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현대 무역센터점, 신세계 하남점을 추가 오픈하는 한편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욕이다.
이주영 대표는 “브랜드 고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지 트렌드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에코' 브랜드 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 에스제이지플러스는 에코글로벌 골프웨어 비즈니스의 디자인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향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에스제이그룹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등 해외 유력 패션 브랜드를 비롯 미국의 선구적 항공사 ‘팬암’의 독점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수에 위치한 공간 플랫폼 ‘LCDC SEOUL’과 자체기획 브랜드 ‘LCDC TM(엘씨디씨 티엠)’ 그리고 뷰티 비즈니스 등을 전개하는 토털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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