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영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멀버리(Mulberry)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일레븐티(Eleventy)와 함께 남성 및 여성 기성복, 가방, 액세서리, 신발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7월 15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이 캡슐은 영국과 이탈리아 스타일의 장점을 혼합한 것으로, 책임감 있는 공예, 품질,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밀라노 브랜드의 시그니처 패션 아이템과 함께 새롭게 재해석된 멀버리 액세서리 셀렉션을 선보인다.
두 브랜드의 눈에 띄는 디자인 디테일을 융합한 절제된 컬렉션은 편안한 블레이저, 조끼, 스웨트셔츠, 럭셔리한 가죽 패널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조깅 바지 등 일상을 위한 레디투웨어 캐주얼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멀버리의 제품들은 일레븐티의 시그니처 그레이 플란넬 패널로 장식되어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멀버리의 피카딜리(Piccadilly), 칠턴(Chiltern) 백팩, 벨그레이브(Belgrave) 메신저를 재해석한 가방과 노트북 커버를 포함한 가죽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멀버리의 '끝까지 유지되는(Made to Last)' 지속가능한 정신과 책임감 있는 가죽 소싱에 대한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사용된 모든 가죽은 환경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World Land Trust)와 함께 탄소 상쇄 활동을 이어가며,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맺어온 친환경 인증 제혁소에서 공급받았다.
캡슐 곳곳에 GOTS 인증 면, GRS 인증 플란넬, 책임감 있게 조달된 양모 등 일레븐티의 책임감 있는 소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전 세계 멀버리 및 일레븐티 매장에서 출시되며, 영국 해롯(Harrods) 백화점에 있는 두 브랜드의 매장에서는 전용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시를 기념할 예정이다. 가격은 125파운드(약 23만 원)에서 1,750파운드(약 315만 원)까지 다양하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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