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매카트니, 깃털 사용 금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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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들에게 동물보호단체 페타의 '깃털 없는 서약'에 서명할 것을 촉구

2024-07-01 오전 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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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지속 가능 패션의 상징인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는 깃털을 자신의 금지 목록에 올리고 있으며, 동료 디자이너들에게 컬렉션에 깃털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의 '깃털 없는 서약(Feather-Free Pledge)'에 서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러한 발언은 동물보호단체의 폭로로 깃털 산업에 착취당하는 새들이 "비참한 삶과 폭력적인 죽음을 견뎌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에 나왔다.


최근 공개된 일련의 소셜 미디어 동영상에서 스텔라 매카트니는 "수백만 명의 전 세계 팔로워들에게 새들이 깃털 때문에 겪는 고통을 보여주기 위해" 눈과 마음을 열었다.


스텔라 맥카트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는 "비건 소재로 깃털의 모양, 가벼움, 움직임, 단열성을 재현함으로써 패션의 진정한 창의성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매년 패션 업계는 깃털을 얻기 위해 수백만 마리의 새를 죽이는데, 이는 비인도적일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일이다. 나의 2024 가을 컬렉션은 동물과 지구에 친절한 잔인하지 않은 대안의 바람직함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여러분도 나와 페타와 함께 패션과 그 밖의 분야에서 깃털 사용을 종식시키겠다는 서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최신 컬렉션은 "불루셔스(잎이 좁다랗고 긴, 갈색의 기다란 꽃대가 달리는 수생식물)로 만든 소재인 바이오퍼프(BioPuff)가 사용되어 영국 캠브리지셔(Cambridgeshire)의 습지 재생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페타는 스텔라 맥카트니 외에도 펠더 펠더, 에이린 헤이쇼, 리차드 말론, 패트릭 맥도웰, 빈 + 오미(VIN + OMI), 피페리, 사라 리겐스버거, 조슈아 제임스 스몰 등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이미 서약에 서명했으며 "다른 많은 디자이너들이 대나무, 재활용 소재 및 금속으로 만든 고급스러운 인조 깃털을 선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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