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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 '패션월드도쿄(FASHION WORLD TOKYO) 2024‘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이번 패션월드도쿄에는 23개국 68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22,910명의 참관객이 패션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신제품 발굴을 위해 방문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섬유부터 유명 브랜드까지 패션의 모든 것을 360° 다각면으로 둘러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호주,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 발견, 아이디어 교환,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는 7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 MIRAMIRA 주얼리 및 YeoMama Batik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선보인 ‘브랜드 & 디자이너 전시회’,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드를 조명하는 ‘서스테이너블 패션 전시회’, ‘웰니스 & 스포츠 전시회’에서는 기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웨어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추어 최신 운동복과 레저웨어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직물과 소재를 전시하는 ‘텍스타일 전시회’에서는 패션 산업을 지탱하는 장인 정신과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 ‘패션 소싱 전시회’에서는 패션 소재의 소싱과 제조 파트너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디자이너와 공급업체간의 비즈니스 협업을 촉진시켰다. ‘일본 패션 전시회’에서는 일본 패션을 소개하며 일본의 풍부한 유산과 현대적인 디자인 미학을 선보였고, 신진 디자이너들의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뽐내는 ‘디자이너스 게이트’에서는 패션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패션 테크 전시회’에서는 패션과 기술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패션의 미래를 형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
◇한국 14개社 참가, 바이어 사로잡아
국내 기업은 14개사가 참여, 부산국제신발전 '패패부산'을 주관하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를 비롯 펙스코,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패션투데이, 프로그, 블루오브, 더플레이스컴퍼니, 미쉘가든, 스핀온, 와인드와이어 등이 참가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 신발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최사인 패션월드도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음 전시회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패션월드도쿄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일본 참가사에게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이드 인 재팬 수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시회의 모든 참가사는 영어로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젠더 뉴트럴 & 인클루시브 전시구역’을 선보여 패션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소개하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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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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