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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2025 가을/겨울 엠포리오 아르마니 컬렉션 |
2023년 직물 의류, 니트웨어, 셔츠, 넥타이, 가죽 의류로 구성된 이탈리아 남성복 산업은 4.7% 증가한 119억 유로(약 17조 6,30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이 0.6% 감소한 가죽 의류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넥타이(7.6% 증가)와 셔츠(7.4% 증가)가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다. 총 생산액은 3.3% 증가했다.
전체 이탈리아 남성복 판매액 중 패브릭 의류가 5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니트웨어가 26.1%로 그 뒤를 이었다. 셔츠는 전체의 16.5%를 차지했으며, 넥타이(1.2%)와 가죽 의류(0.8%)가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수출은 6.6% 증가한 총 88억 유로(약 13조 377억 원)로 매출의 74.5%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업계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탈리아 내수 시장은 0.4% 성장에 그치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이탈리아의 수출은 EU와 비 EU 지역 모두에서 호조를 보여 각각 7.2%와 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EU는 이탈리아 남성복 수출의 45.7%를 차지했으며, 비EU 국가는 54.3%의 점유율로 전체 최대 구매국이었다.
조사 기간 동안 프랑스는 12억 유로(약 1조 7,779억 원)를 수출하여 전체의 12.2%를 차지하며 16.8% 성장한 이탈리아 남성복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었다. 독일이 10.3%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고, 미국이 9.3%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두 국가로의 수출은 각각 0.4%와 3% 증가하며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여러 이탈리아 유명 남성복 브랜드의 전략적 물류/상업 허브인 스위스는 2022년에 14.1%의 수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후 2023년에 4위로 내려앉았다. 작년 이탈리아의 대 스위스 수출은 실제로 26.5% 감소하여 7.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13.9% 증가하여 전체의 6.8%인 6억 4,700만 유로(약 9,586억 원)를 기록했으며, 금액 순위 11위인 홍콩 역시 이탈리아 남성복 수출이 28.8% 증가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6위인 스페인은 9.9%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 수출이 3.4% 감소한 영국과 대신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한국과 일본이 각각 18.1%, 19.8%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그 뒤를 이어 이탈리아 남성복 수출이 1.5% 감소한 네덜란드가 전체 3.3%의 점유율을 보였다. 2.4%에서 1.5% 사이의 점유율을 보인 4개 국가는 이탈리아 남성복 수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폴란드(21.2% 증가), 러시아(44% 증가), 오스트리아(0.7% 증가), UAE(45.3% 증가) 등이다.
유통 채널 측면에서 이탈리아의 남성복 시장은 여전히 체인이 주도하고 있으며, 총 매출은 1.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47.4%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총 매출이 2.9% 감소한 매스-마켓 소매업체는 22.2%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했다. 독립 소매업체들은 7.5% 감소한 총 매출로 17.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입지를 상실했다. 2022년 매출이 7.1% 증가했던 이커머스 채널도 4.6% 감소한 8.7%의 점유율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탈리아 남성복 시장에서 각각 약 1.7%의 점유율을 차지한 다른 두 개의 오프라인 소매 채널인 마켓 벤더와 아울렛 매장도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는데, 전자는 9.1%, 후자는 4.7%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통계청 ISTAT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24년 첫 두 달 동안의 남성복 수출은 13% 증가하여 총 180만 유로를 기록했다. 수출은 유럽연합과 비 유럽연합 지역 모두에서 각각 5.8%와 19.6%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프랑스는 15.3%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이탈리아 남성복 수출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0.2% 증가)과 미국(7.9% 증가)이 그 뒤를 이었다. 수출이 무려 62.9% 증가한 중국이 4위를 차지했다. 9위인 홍콩도 56.8%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스위스는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며 이탈리아는 수출액이 35.6% 감소하며 6위를 기록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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